춘향전 (1961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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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1961년에 춘향전을 소재로 한 두 편의 영화가 거의 동시에 개봉했습니다.
- 춘향전 (홍성기 감독): 김지미가 춘향, 신귀식이 이몽룡 역을 맡았습니다. 방자 역은 김동원, 향단 역은 양미희가 연기했습니다. 1961년 1월 18일 국제극장과 국도극장에서 동시 개봉했으나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 성춘향 (신상옥 감독): 최은희가 춘향, 김진규가 이몽룡 역을 맡았습니다. 허장강이 방자, 도금봉이 향단 역을 맡아 찰떡 콤비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1961년 1월 28일 명보극장에서 개봉하여 3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두 영화는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영화를 표방하며, 감독과 주연 여배우가 부부라는 점 등 여러 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홍춘향'과 '신춘향'의 대결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성춘향'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압도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춘향전'(1961, 홍성기 감독)은 과도한 제작비를 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캐스팅, 화면 설계, 연출력 등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흥행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성춘향'(1961, 신상옥 감독)은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호연, 그리고 화려한 색감 등으로 호평을 받으며 그 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되었습니다.
| 춘향전 (1961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제목 | 춘향전 |
| 원어 제목 | 춘향전 |
| 로마자 표기 | Chunyangjeon |
| 장르 | 사극 |
| 상영 시간 | 110분 |
| 언어 | 한국어 |
| 제작진 | |
| 감독 | 홍성기 |
| 제작 | 홍성기프로덕션 |
| 각본 | 유두연 |
| 음악 | (정보 없음) |
| 촬영 | (정보 없음) |
| 편집 | (정보 없음) |
| 배급 및 흥행 | |
| 배급사 | (정보 없음) |
| 흥행 수입 | (정보 없음) |
| 관객수 | (정보 없음) |
| 기타 | |
| 이전 영화 | (정보 없음) |
| 다음 영화 | (정보 없음) |
| 웹사이트 | (정보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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